감리협회, ‘협회 통합ㆍ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
감리협회, ‘협회 통합ㆍ발전을 위한 로드맵’ 마련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3.09.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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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임ㆍ직원 워크숍 개최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감리협회(회장 김연태)는 지난 6일 협회 교육장에서 ‘협회 통합ㆍ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2013년 임ㆍ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협회장 취임시 추진했던 ‘협회장 중점추진사항 및 위원회별 추진사업’ 현황을 재점검하는 한편, 건설기술용역업 통합과 관련해 협회 통합 및 해외진출 등 ‘협회 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부서별로 조를 구성해 분임토의를 하고, 토의 결과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조별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회 회장단과 각 위원회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협회통합 추진방안 ▲회원사 해외진출시 지원 방안 ▲통합에 따른 홍보강화 방안 ▲통합협회 운영 방안 ▲사업실적 및 인력관리 제도 변화에 대비한 위탁업무 수수료의 적정수지 확보 방안 ▲통합에 따른 교육기관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날 김연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내년 5월부터 시행되는 건설기술진흥법은 정부의 해외건설 지원책으로, 오늘 워크숍은 앞으로 펼쳐질 업계의 청사진을 그려보고,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협회의 역할을 생각해보며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라며 “우리 모두가 협회 통합과 발전을 위해 고민할 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