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SK건설은 8일 경기 시흥 배곧신도시 ‘시흥배곧SK뷰’가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SK건설은 분양 성공에 기여한 분양대행사를 우수협력업체로 선정하고, 이달 분양예정인 ‘인천SK스카이뷰' 분양에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꾸준히 실천해나갈 것을 다짐했다.

SK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본사에서 시흥배곧SK뷰 분양완료를 기념해 분양대행사인 도우아이앤디를 우수협력업체로 선정하고 포상을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분양을 시작한 시흥배곧SK뷰는 1442가구 전세대가 최근 각광받는 전용면적 62~84m²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데다 최대 54m²의 서비스 면적까지 제공하며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계약시작 11개월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SK건설은 도우아이앤디가 지역특성에 특화한 영업전략으로 분양성공에 기여하고 체계적인 인력관리를 통해 영업조직 팀워크를 꾸준히 유지한 공로에 대해 인정했다.

또한 지난 2009년 청라SK뷰를 시작으로 수원SK스카이뷰, 시흥배곧SK뷰에 이르기까지 SK건설과 함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는 점도 높게 평가했다.

SK건설 관계자는 “SK건설의 동반성장은 다양한 제도적지원과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협력관계를 넘어 실질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며 “이달 인천에서 선보이는 총 3971가구의 초대형 아파트단지인 인천SK스카이뷰에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분양 성공을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