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지속가능성 지수.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 동시 수상
철도공단, 지속가능성 지수.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 동시 수상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10.1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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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변화와 상생협력으로 지속가능성 인정받아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16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동반성장위원회가 후원하는 '2013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1위와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보고서상-KRCA를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KSI는 사회적책임의 국제표준인 ISO 26000에 따라 CSR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평가한 업종별 1위 기업에게, KRCA는 UN글로벌콤팩트의 국제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기관에서 발행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읽은 독자들이 직접 뽑은 우수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철도공단은 지난 2011년 8월 김광재 이사장 취임 이후 ▲변화와 혁신으로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건설 ▲하도급 관리강화, 중소기업 맞춤지원 등 건전한 협력적 기업생태계 조성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재능나눔(Pro-bono)으로 포브스가 인정한 사회공헌의 우수성 ▲Eco-Green 철도기업으로서의 친환경적 성과와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김광재 철도공단 이사장은 “기본과 원칙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주어진 사업의 책임을 완수하고 미래 철도산업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할 것”을 다짐하며 “이용자 중심의 철도망 건설로 국가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