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신한은행, 서민 주거안정 지원 업무 협약
주택금융공사-신한은행, 서민 주거안정 지원 업무 협약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11.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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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대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과 서진원 신한은행 은행장이 11일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주택금융 업무협업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와 신한은행(행장 서진원)이 전·월세 상품 개발에 공동으로 나선다.

주택금융공사는 서민의 주거 안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 세종대로 주택금융공사 본사에서 ‘서민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주택금융 업무 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월세 금융상품 개발 협력 ▲공공주택 입주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적격전환대출, 사전가입 주택연금 등 서민지원 주택금융 공급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공사 관계자는 “서민 지원 금융서비스의 질을 개선해 국민에게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제휴를 하기로 했다”면서 “시중은행과의 업무 협약으로 서민을 지원할 수 있는 통로가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