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턴키방식으로 발주된 신림~봉천터널 도로건설공사 1공구를 따냈다. 조달청에 따르면 이 공사에 대한 가격개찰결과 종합평점이 높은 두산건설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두산건설은 설계와 가격점수를 합친 종합평점에서 91.85점을 받아 89.71점을 얻는 데 그친 쌍용건설을 제쳤다. 낙찰금액은 추정금액 대비 94.69%인 1828억6400만원이다. 저작권자 © 건설이코노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기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