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충청본부, 지자체장 선물 이웃에게 기증
철도공단 충청본부, 지자체장 선물 이웃에게 기증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11.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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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는  칠곡군수와 증평군수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보내온 벌꿀 3박스와 홍삼순액 2박스를 공단 클린센터에 알린 후 대전시 동구청 정책복지과에 철로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기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달 칠곡군수와 증평군수는 지역주민들의 불편사항인 철도소음 해소를 위해 철도공단에서 방음벽 설치공사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공단의 노력에 감사의 표시로 선물을 보내왔다.

공단 충청본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겠으며 특히 윤리경영 실천에도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