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업체]애니우드, 신제품 ‘투명방음벽’ 출시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업체]애니우드, 신제품 ‘투명방음벽’ 출시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3.11.1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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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애니우드(대표 임철환)가 분리가 가능한 흡읍형 방음벽에 이어 분리가 가능한 반사형 방음벽 및 방음판(이하 투명방음벽)을 11월 중순 조달청 마스등록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분리가 가능한 합성목재 투명방음벽은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도록 디자인이 고려됐다. 또한 부분 파손된 접합유리를 방음벽을 해체하지 않고도 파손된 접합유리를 교체 가능하도록 고안해 유지보수비용이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경제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합성목재프레임을 제외한 부분이 투명하여 액자 속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할 수 있고 시야를 가리지 않으면서도 기존 목재방음벽과 어울림이 훌륭하다. 투명방음벽의 프레임은 합성 목재로 제작되어 내구성이 반영구적이며 주변경관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

조립식(액자형태) 구조라 공원, 거주단지, 도로변, 철도 주위 등 방음이 필요한 곳이면 어느 곳에나 설치가 가능하다. 지형이나 필요에 알맞게 크기조절도 할 수 있다.

기존 방음벽과는 달리 시야가 가려져 느끼게 되는 답답함이 없고, 특히 학교 주변이나 도로변 등에 설치하였을 시 안전에도 도움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목재(흡음형)방음판과 투명(반사형)방음판과 조화롭게 구성하여 갤러리형병음벽을 설치하면 도시미관을 잘 살리면서도 디자인이 수려한 구조물을 설치할 수 있다.

이미 도로공사와 조달청 등에 350여 개의 제품 출하 문의가 들어온 상태다. 일반인도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