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광주‘상무 SK VIEW’ 536가구 분양
SK건설, 광주‘상무 SK VIEW’ 536가구 분양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3.11.1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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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SK건설은 19일 광주광역시 서구 마륵동에서 ‘상무 SK VIEW(뷰)’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광주 마륵치평구역을 재개발한 상무 SK VIEW는 지하2층 지상16~20층 8개동 규모로 총 536가구로 구성됐다.

상무 SK VIEW는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75%가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59㎡ 77가구, 84㎡ 205가구, 114㎡ 94가구 등 376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상무 SK VIEW는 뛰어난 입지여건이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도심을 관통하는 상무대로앞에 위치한데다, 광주지하철 상무역이 약 100m 떨어진 초역세권 아파트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여기에 10여개가 넘는 간선·지선·급행·공항 등 광주시내버스와 나주·함평·영광 등 전남 지역을 오가는 농어촌버스까지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 상무대로 건너편에서 시청 사이 구역에는 업무시설과 상업시설 등이 빼곡히 들어서있는 광주의 중심업무지구가 펼쳐진다. 상무시민공원·518자유공원·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을 통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고, 롯데마트·이마트·상무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상무초중·전남중고를 비롯해 인근 상무지구에 학원가가 밀집돼있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SK건설은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무 SK VIEW에 차별화된 설계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의 설계로 일조권을 높였고, 세대 위치에 따라 단지 남쪽과 동쪽에 각각 인접해있는 백석산과 운천저수지를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친환경 설계도 돋보인다. 조경면적을 4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조경수가 심어진다. 지상엔 차가 없는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로 꾸며진다. 지하주차장에는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16년 1월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20만원대 수준이며 중도금(분양가의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마륵동 168-63번지에 마련돼있으며, 오는 22일 개관 예정이다. <문의 062-371-5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