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4' 개최
국내 최대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4' 개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1.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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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우효섭)은 (사)한국플랜트정보기술협회,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플랜트, 조선/해양 산업계의 기술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오는 17일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4'를 개최한다. 

이번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 2014'에서는 해양플랜트 산업을 포함한 플랜트엔지니어링의 기술 혁신 사례 및 이 분야의 최신 기술 경향 그리고 플랜트 엔지니어링 솔루션 구축 성공사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주요 건설사, 중공업사, IT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특히 건설연은 2008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개발된 LNG플랜트 기반기술 분야의 핵심 연구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플랜트/조선 산업의 다양한 개발방향, 설계기술·적용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2004년부터 개최되고 올해 11회를 맞는 플랜트 조선 컨퍼런스는 플랜트 설계기술 및 구축 관련한 이슈 및 성공사례 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해마다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세부 내용 확인 및 사전등록은 www.kapit.or.kr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