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동역 ‘프리가’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분양
오류동역 ‘프리가’ 도시형 생활주택·오피스텔 분양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1.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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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서울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한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인 ‘오류동역 프리가’를 분양한다.

오류동역 프리가는 도시형 생활주택 44채와 오피스텔 143실로 구성됐다. 투자와 동시에 임대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게 특징이며 분양가는 9000만원대부터이다.
 
주변에 가산디지털단지 등 대규모 첨단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7호선 환승 온수역이 가까워 강남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다. 또한 서울 오류동역 일대가 행복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됐다. 오류동의 직접적인 개발계획은 처음이어서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행복주택은 철도부지 등에 건설되는 임대주택이다. 국토교통부의 방침에 따라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 소통공간의 거점 공간으로서 주거 호텔 상업 업무시설 등이 혼합된 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향후 임대수요층이 한층 더 탄탄해지고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이 예상된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오류동역사 주변의 넓은 철도부지에 공원 주민문화공간과 동사무소, 파출소, 보건소 등 공공시설이 들어서면 일대의 새로운 중심가로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류동역 프리가’는 이번 행복주택 선정에 최대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하 1층~지상 18층 187가구로 구성되며, 고급 빌트인가전·가구로 풀옵션 조건에 층별 보안 및 무인 택배 시설까지 갖췄다.
 
지하철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입지에도 부가세를 포함한 분양가격은 최저 9천만 원대로 최고 6000~7000만원까지 대출을 알선해 준다.
 
이를 고려하면 실제 매입금액은 2000만원~3000만원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재산세 50% 감면, 취득세 면제 등의 세금혜택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2-6461-9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