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주요지구 토지리턴제 연장 시행
LH, 수도권 주요지구 토지리턴제 연장 시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1.2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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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이재영)는 수도권 주요 사업지구내 토지 총 56필지(8만4000㎡, 1720억원)에 대해 토지리턴제를 연장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LH는 매수자 사업리스크 해소를 통한 토지판매 촉진을 위해 토지리턴제를 연장 시행한다.

대금수납기간의 50%가 경과한 날부터 잔금납부약정일까지 리턴행사가 가능하며, 리턴행사 시 계약보증금은 원금으로, 계약보증금 외 수납금액은 원금과 리턴이자율을 적용한 이자(계약보증금 제외)도 함께 반환된다.

군포당동2지구에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606.1∼1677.0㎡, 공급예정금액은 16억5465만∼39억9126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3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996.5∼1401.3㎡, 공급예정금액은 13억1538만∼17억6564만원이며, 건폐율 90% 용적률 360%으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준주거용지 4필지의 공급면적은 528.1∼655㎡, 공급예정금액은 16억4025만∼24억5625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일반업무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403.6㎡, 공급예정금액은 34억6689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구성지구에서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용지(2필지)의 공급면적은 666∼751.4㎡, 공급예정금액은 13억5198만∼14억9529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 4필지의 공급면적은 553∼2126.7㎡, 공급예정금액은 5억3088만∼24억2444만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160∼400%으로 최고 2∼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일반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675.2㎡, 공급예정금액은 19억3107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서천지구에서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 6필지의 공급면적은 1061.9∼1980.6㎡, 공급예정금액은 32억5523만∼60억8044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400%으로 최고 8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 4필지의 공급면적은 932.1∼2060㎡, 공급예정금액은 10억9056만∼42억436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180∼400%으로 최고 3∼6층까지 건축가능하다.   
근린생활시설용지의 공급면적은 1455.3㎡, 공급예정금액은 34억540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300%으로 최고 5층까지 건축가능하며, 주유소용지의 공급면적은 2222.1㎡, 공급예정금액은 49억5528만원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50%으로 최고 4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용인흥덕지구에서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 3필지의 공급면적은 1392.9∼1852.4㎡, 공급예정금액은 53억8194∼66억5012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600%으로 최고 10∼12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일반업무시설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2905∼3593㎡, 공급예정금액은 85억584만∼111억237만원이며, 건폐율 70% 용적률 600%으로 최고 12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주차장용지 2필지의 공급면적은 998∼3681.2㎡, 공급예정금액은 8억5828만∼83억1951만원이며, 건폐율 80% 용적률 240∼560%으로 최고 3∼7층까지 건축가능하다.

이밖에도 성남판교의 업무시설용지(1필지)와 주차장용지(1필지), 의왕포일2의 주차장용지(2필지)와 준주거용지(2필지), 화성발안산단의 유통업무시설용지(1필지)도 함께 공급된다.

공급일정은 2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신청서 제출 및 입찰서 제출, 2월 7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2월 13일부터 14일까지 계약체결 예정이다.

기타 분양관련 문의는 LH 홈페이지(www.lh.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 경기지역본부 사업지구별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신승현 LH 경기본부 토지판매부장은 “짧은 시행기간 탓에 리턴제 시행을 모르고 지나친 투자자들의 문의가 많아, 리턴제 시행을 연장했다”면서 “리턴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물량인만큼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