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규모 채용으로 고용창출에 '앞장'
한전, 대규모 채용으로 고용창출에 '앞장'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2.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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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올해 정규직 824명, 청년인턴 1226명 등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28일 밝혔다.
 
우선적으로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대졸수준 105명, 고졸수준 채용연계형 청년인턴 191명, 채용우대형 청년인턴 800명 등 총 1096명을 3∼4월 중에 전형을 통해 모집 및 선발할 계획이다.

한전은 능력과 역량 중심의 평가를 통해 열정과 실력을 갖춘 우수인재를 발굴하는 한편, 여성, 장애인, 지방인재 등 취업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에도 적극 앞장서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선 선발예정인원의 일정 비율을 여성으로 선발하는 여성 채용목표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장애인은 전형단계별 10%의 가점을부여 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본사 지방이전과 더불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본사 이전지역(광주ㆍ전남지역)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인재에 대해 서류전형시 가점을 부여하는 우대 제도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한전은 올해부터 취업을 위한 과도한 스펙경쟁을 방지하고, 열정과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스펙초월전형’을 일부분야에 도입했다.

이는 입사지원 및 전형과정 중 모든 ‘스펙’을 배제하고 직무능력과 인성에 대한 정성적 평가를 통해 구직자에게 공정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는게 한전의 설명이다.

지원자들은 입사지원 시 성명,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만 기재하고, 지원자의 비전과 직무관련 경험·의견을 기술하는 에세이를 제출하면 되며 이를 평가해 1차 서류전형의 70%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스펙초월전형’은 고졸수준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에 적용하며 채용 효과 등을 감안해 향후 타 채용분야로의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지원서 접수는 대졸수준 신입사원과 고졸수준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의 경우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채용우대형 청년인턴은 2월 28부터 3월 7일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대졸수준 채용은 지원시 학력 제한이 없으며, 고졸수준 채용은 최종학력이 고졸인 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연계형 청년인턴의 경우 인턴과정 수료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되며 채용우대형 청년인턴은 인턴과정 수료후 향후 신입사원 공채지원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게 된다.

선발분야 및 인원, 전형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한전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epc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