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인터넷 예약 실시
두산건설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도곡동 두산 아트 스퀘어에서 친환경 상품전략인 ‘위브그린(We’ve green)’의 홍보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서울 도곡동 소재 두산 아트 스퀘어에 조성된 홍보관은 미래 친환경 녹색 주거공간을 소개하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홍보관은 친환경과 에너지, 사람을 위한 에코플러스(Eco Plus), 에너지플러스(Energy Plus), 휴먼플러스(Human Plus)의 컨셉트를 적용, 50가지 친환경 기술로 구성돼 있다.
특히 홍보관에는 원격 검침과 사용량 조회는 물론 대기전력 자동차단, 동일 평형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등 에너지 절감을 유도할 수 있는 '위브 에너지관리시스템(WEMS)'이 적용됐다.
두산건설은 앞으로 자동소등시스템과 온도·습도·조명 등의 자동조정시스템, 하이브리카충전시스템 등도 홍보관에 적용할 예정이다.
홍보관은 방문은 오는 17일부터 인터넷(www.weveapt.co.kr/artsquare/)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편, 두산건설은 오는 2015년까지 에너지절감 80% 달성에 이어 2020년에는 100% 에너지를 감축할 수 있는 '제로 에너지하우스' 건설을 위해 친환경 전략을 펼처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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