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대표 박응구)는 지난 22일 16억 규모의 부평현대 아파트 40대에 대한 승강기 교체공사 감리용역을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앞서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약 30억 규모의 분당 파크타운 84대와 15억 규모의 신림현대 아파트 38대, 24억 규모의 대전 누리아파트 60대 등 굵직한 대형 교체공사의 승강기 감리용역을 수주하는 등 시장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응구 대표는 “그 동안 약 600대가 넘는 승강기 교체공사 감리를 수행하면서 기존의 검사위주의 감리용역에 그치지 않고 고객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컨설팅을 강화해 왔다”며 “이같은 노력이 고객감동으로 이어져 높아진 신뢰도로 인해 연이은 수주를 이뤘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이번 부평현대 아파트 현장 승강기 감리는 오티스엘리베이터에서 35년간 설치기술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승강기 전문가에 의해서 수행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품질향상과 최적의 비용, 원활한 업무수행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감리수행을 위해 승강기 설계, 시공, 유지보수 전문가들이 각 분야별 검토를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자동 검증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이 시스템은 개정된 법규에 맞춰 승강기와 관련된 모든 주요 검토 사항을 자동으로 처리해 고객에게 품질향상과 신속한 업무처리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