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동탄일반산단 지원시설용지 등 11필지 공급
LH, 동탄일반산단 지원시설용지 등 11필지 공급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6.0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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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18일 신청접수·개찰, 24~25일 계약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동탄일반산업단지 내 지원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 등 보유토지 총 11필지 1만7000㎡를 경쟁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시설용지는 5필지이며 공급면적은 924~1549㎡, 3.3㎡당 평균 공급단가는 약 640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250%로 건축할 수 있다.

지구내 기 입주한 물류․유통․산업시설 및 주거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일반에게 공급되는 600만원대의 저렴한 지원시설용지로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뿐만 아니라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단지내 상업용지를 대체할 수익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주차장용지는 6필지이며 공급면적은 1290.6~3061.9㎡, 3.3㎡당 평균 공급단가는 약 452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250%로 연면적 30%까지 근린생활시설, 판매·운수·운송·업무·자동차관련시설 등 복합용도로 건축할 수 있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봉담-동탄간 고속도로) 북측에 배치된 단독주택용지 및 지원시설용지는 공급이 완료됐으며, 단독주택용지의 건축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지원시설용지보다 적은 비용으로 대형마트나 종합쇼핑몰 부지로 사용가능하다.

오는 17~18일 신청접수·개찰, 24~25일 계약 순으로 체결된다. 분양신청, 개찰은 모두 인터넷을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