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구리갈매지구 10년 공공임대 1444가구 공급
LH, 구리갈매지구 10년 공공임대 1444가구 공급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07.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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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접수 오는 14일부터 17일...2016년 11월 입주 예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지구 내 A2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조감도) 1444가구를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A2블록은 51㎡ 608가구, 59㎡ 836가구 등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전 가구가 85㎡ 이하 소형주택이다.

구리갈매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료는 51㎡은 임대보증금 4100만원 월임대료 45만원이고 59㎡는 임대보증금 5,200만원, 월임대료 50만원이며, 최대 보증금전환시 51㎡ 의 경우 22만5000원, 59㎡ 25만원으로 월임대료를 낮출 수 있다.

청약접수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이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으로 접수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 1일, 계약은 같은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다.

▲탁월한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 요지=구리갈매지구는 서울시청 및 강남구청역에서 14㎞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도 47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기간 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고, 경춘선 복합전철 및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계획 등으로 탁월한 입지를 자랑하는 교통 요지이다.
지구내 거주민은 걸어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북부간선도로 확장이 추진될 예정이므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남양주별내, 서울신내지구에 인접하여 생활인프라를 같이 누릴 수 있다.

▲주변 전세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임대료는 51㎡은 임대보증금 4100만원, 월임대료 45만원이고, 59㎡은 임대보증금 5200만원, 월임대료 50만원이며, 최대 보증금전환시 51㎡ 22만5000원, 59㎡ 25만원으로 50%까지 월임대료를 낮춰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

▲강북 교육인프라를 누리는 우수한 교육여건=지구 내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고등학교 1개소가 계획돼 있고, 이를 주요 녹지거점과 연계해 배치함으로써, 지구 내 오픈스페이스를 확대하고, 학습효과 및 통행동선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했다.
또한, 20분내로 접근 가능한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돼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도심속에서 누리는 쾌적한 녹색주거공간=지구 내 근린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등과 함께 동구릉을 배경으로 한 역사공원 및 탐방로도 조성예정이다.
또한,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신의’ 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구려 대장간 마을'이 있어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