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금강4교 턴키 "활시위 당겨졌다"
행정도시 금강4교 턴키 "활시위 당겨졌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09.10.1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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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VS두산건설VS계룡건설 등 '3파전'

총 사업비 1,086억원 규모의 '행정중심복합도시 금강4교 턴키공사'를 놓고 SK건설과 두산건설, 계룡건설산업 등이 자웅을 가린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턴키로 발주된 이 공사의 PQ 마감(15일)결과, 이들 건설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현황을 보면 SK건설이 40%의 지분을 갖고 코오롱건설(20%), LIG한보건설(20%), 서희건설(10%), 우석건설(10%) 등과 짝을 지었다.

두산건설도 40% 지분으로 동아건설산업(25%), 삼환기업(15%), 서진산업(10%), 청인건설(10%) 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통합전 대한주택공사의 실적이 많았던 계룡건설의 경우는 42%의 지분로 삼성건설(35%), 중앙건설(13%), 부원건설(10%) 등과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