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서면~근남 국도건설공사 '낚아'
현대건설, 서면~근남 국도건설공사 '낚아'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0.06.1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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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대학교 3단계 기숙사 턴키도 따내

현대건설이 턴키공사인 울산과학기술대학교 3단계 기숙사 수주에 이어 최저가공사인 서면-근남 국도건설공사(2공구)를 따냈다.

1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서면-근남 국도건설공사(2공구)에 대한 최저가 2차 심사를 통과해 최종낙찰자로 확정됐다.
 
현대건설은 이 공사에 예가 대비 75.66%인 875억7353만2000원을 투찰했다.

현대건설은 70%의 지분을 갖고 건국건설 및 세영종합건설, 청토종합건설(각 10%)과 공동도급을 구성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300억원 규모의 울산과학기술대학교 3단계 기숙사 턴키공사에서 경쟁사인 코오롱건설을 제치고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40%의 지분을 갖고 한진중공업(30%), 태성종합건설 및 남송종합건설, 남국종합건설(각 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