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대전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42가구 분양
효성, 대전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42가구 분양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9.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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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효성은 대전시 유성구 문지지구에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42가구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효성은 대전 유성구 문지지구에서 20년 만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4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

특히 이 단지는 전용 59㎡와 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문지지구는 대덕연구개발특구 내에 위치했으며 인근에 국책연구기관 및 대기업 연구소가 밀집해 있다. 카이스트를 비롯한 대한민국의 대표 R&D 중심지로 소득수준이 높고 고학력의 우수인재들이 모여있는 등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인근에 카이스트 문지캠퍼스와 충남대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전민초, 문지중, 전민중, 전민고 등의 다양한 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한 교육형 입지를 자랑한다.

교육환경 외에도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입주와 동시에 인근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단지 인근에 갑천수변공원과 엑스포공원이 위치해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단지 앞으로 갑천이 흘러 수변 아파트로 갑천의 조망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또 엑스포코아, 롯데슈퍼 엑스포점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고 우체국,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이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다양한 개발호재들이 밀집해 있다.

세종시와 대덕특구를 잇는 BRT(간선급행버스)가 2016년 말 개통을 목표로 현재 공사중이며, 대전도시철도 2호선도 개통 예정이다.

골프복합문화센터로도 조성되는 골프존 대전 신사옥도 10월께 완공 예정으로 이 일대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인 대전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