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홍콩 지하철 현장 '안전 대상' 수상
삼성물산, 홍콩 지하철 현장 '안전 대상' 수상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4.09.1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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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은규 삼성물산 시빌사업부 상무(왼쪽 다섯번째)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홍콩지하철공사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삼성물산이 세계 최고의 안전, 품질관리 수준을 요구하는 홍콩 지하철 공사에서 '안전대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은 최근 홍콩지하철공사인 MTRC가 주관하는 2014년 상반기 MTR 안전대상에서 삼성물산 SCL1109 현장이 전 부문 전체 총점 1위에게 부여하는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MTR 안전대상은 MTRC에서 진행 중인 전체 122개 프로젝트 가운데 안전, 환경, 품질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하는 시상식으로, 삼성물산의 SCL1109 현장은 최고상인 안전 대상 외에도 지하철 SCL라인 안전부문 금상 및 사고발생지수 최저등급 수상 등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SCL1109 현장 책임자인 피터 입(Mr. Peter Ip)은 "홍콩 신규 진출업체인 삼성물산의 MTR 안전 대상 수상은 놀라운 결과"라며 "삼성물산의 안전 최우선 의식과 홍콩 현지사정에 밝은 신총(Hsin Chong)의 관리능력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최선의 결과를 위해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현장은 홍콩 구룡반도 남쪽지역에 정거장 2곳을 포함해 총 2.2㎞의 지하철 터널을 짓는 공사로, 삼성물산은 현지 업체 신총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관사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공사수행 구간이 노후건물이 밀집된 도심 한복판에 있어 모든 공사가 학교, 건물과 근접공사를 수행해야 하는 고난이도 공사"라며 "안전관리는 물론 민원, 밀집된 교통통제, 도로이설 등을 완벽히 수행하지 않으면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어려운 조건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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