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연, 장수명 주택활성화 공청회 개최
건기연, 장수명 주택활성화 공청회 개최
  • 권남기 기자
  • 승인 2010.06.22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련법규 개선·확대보급 방안등 의견나눠
 ‘장수명 주택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제도개발’ 성과발표 및 공청회가  22일 강남 노보텔 앰베서더 샴페인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 장수명 공동주택 연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장수명 공동주택연구단의 ‘내구성 및 가변성을 가지는 장수명 공동주택 기술개발’의 제4세부과제인 “장수명 주택 활성화를 위한 제도 및 정책개발”을 주제로 연구성과 발표 겸 장수명 주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이 함께 진행된다.

장수명 주택은 지속가능한 주거환경을 구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추구하는 건축모델로, 거주자의 요구변화와 생활형태의 다양화에 맞춰 자유롭게 가변하고 리모델링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해 할 수 있어 수명이 길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새로운 형태의 주택을 말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수암 선임연구위원이 발표자로 나서 장수명 주택의 배경과 개념, 장수명 주택 활성화를 위한 관련법규 개선방안, 장수명 주택 인정제도의 제안, 확대 보급방안 등 그간의 연구성과를 발표하며, 이어 관련기관과 학계 및 업계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 장수명 주택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과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