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동반성장 위한 대규모 품질혁신 워크숍 개최
한전, 동반성장 위한 대규모 품질혁신 워크숍 개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09.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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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30일 대전시에 위치한 한전 전력연구원에서 전력기자재 제작사 100여개 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기자재 품질혁신을 위한 대규모 워크숍’을 개최했다.
 
한전의 2014년 경영화두였던 ‘집사광익’, 즉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주제로 개최된 ‘기자재 품질혁신 집사광익(集思廣益) 워크숍’행사는 제작사와 한전 간 현장소통을 통해 기자재의 품질혁신 방안을 도출하고 제작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전은 이 자리를 통해 기자재 제작사의 생산, 시험검사 및 납품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해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제거하거나 완화해 동반 상생경영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계기로 삼았다.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은 “품질은 비용이 아니라 기업의 필수 생존전략임을 인식하고 정직과 신뢰 기반의 품질문화 정착에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