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KB국민은행이 노사발전재단과 지난 23일 국민은행 여의도본점 10층 회의실에서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중장년일자리본부장과 국민은행 민영현 HR본부 부행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전직스쿨 프로그램은 사무직으로 구성된 국민은행 직원들을 대상으로 퇴직 후 경력설계 및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직 퇴직설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진행은 재단의 커리어컨설턴트가 담당한다.
정용영 재단 본부장은 “퇴직예정자에 대한 맞춤형 전직지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은행 퇴직예정자들이 퇴직으로 인한 심리적 충격을 완화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퇴직을 앞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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