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숙명여자대학교와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 숙명여자대학교와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 체결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4.10.2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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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신한은행이 숙명여자대학교와 유언대용신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신한 미래설계 유언대용신탁은 별도의 유언서 작성 없이 기부자와 은행이 신탁계약을 체결해 기부자의 재산을 생전에 지정한 대학이나 병원 등의 수익자에게 안정적으로 승계되도록 약정하는 상품이다. 기부자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상속설계 및 재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자대학교에 기부하고자 하는 기부자들은 신한 미래설계 유언대용신탁 상품을 통해 보다 쉽게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숙명여대 동문과 잠재 기부자들이 대학발전 및 기부문화 개선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식기반사회의 성장동력인 대학의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