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11월 서울과 창원서 동시 분양 '흥행몰이' 나서
SK건설, 11월 서울과 창원서 동시 분양 '흥행몰이' 나서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10.27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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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SK건설이 서울과 창원에서 올 하반기 첫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에 나선다.

SK건설은 오는 11월 ‘강변 SK VIEW(강변SK뷰)’와 ‘월영 SK Ocean VIEW(월영SK오션뷰)’ 총 1262가구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강변 SK VIEW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197가구와 오피스텔 133실 등 총 330가구로 이뤄져 있다.

아파트는 1가구(전용면적 101m²)를 제외한 모든 가구를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m² 주택형으로 설계했다.

또 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더욱 각광받고 있는 오피스텔은 전용 26m²에서 29m²까지 총 8개 주택형으로 세분화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했다.

강변 SK VIEW는 교육·교통·편의시설 등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광진중·양진초중·광양중고·건대부고 등의 명문학교와 유명학원가가 밀집해있어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서울지하철 2호선 구의역과 강변역에 인접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시청·강남 등지의 도심권 이동이 편리하다. 테크노마트·롯데마트·이마트 등 쇼핑센터와 건대병원·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올해 부산 분양시장에서의 흥행 성공을 창원에서도 재연한다는 계획이다. SK건설이 지난 상반기에 분양한 ‘구서 SK VIEW’와 ‘센텀리버 SK VIEW’는 고객들의 높은 관심속에 계약이 일찌감치 모두 마무리됐다. 특히 구서 SK VIEW는 지난 4월 청약접수결과 최고 153.5대 1의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월영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의 '월영 SK Ocean VIEW'는 전용 59~114m² 총 932가구로 이중 4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SK건설은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미고 평면·조경·커뮤니티 등을 특화해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월영 SK Ocean VIEW는 지역 내 중심주거지역으로 손꼽히는 월영동에서 15년만에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로 수요자들로부터 높을 관심을 받을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31층에 천마산·무학산이 가깝고 마산 앞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는 마산만에 자리해 세대에 따라 산과 바다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다. 초·중학교와 지역 내 유명학원가를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교육여건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