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맞춤형 설계 눈에띄네
GS건설, '미사강변센트럴자이' 맞춤형 설계 눈에띄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4.10.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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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91~132㎡타입에 3가지 선택 평면 도입
▲ 거실의 개방감과 여유로운 주방설계를 위해 방 대신 대형 펜트리와 맘스룸 공간으로 꾸민 96A㎡타입의 주방.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GS건설은 하남시 미사강변센트럴자이에 특화평면인 펜트하우스 16가구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3가지 타입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선택형 평면을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전용 132㎡타입 총 16가구가 공급되는 펜트하우스는 5룸 구조를 기본으로 중앙에 약 14~23㎡의 전용테라스가 놓여있다.

또한 넉넉한 마스터 드레스룸, 서브 드레스룸 및 서재, 취미실, 맘스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족실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 특히 29층에 들어서는 펜트하우스에는 약 49~62㎡ 규모의 별도 옥외공간이 제공돼 한강 또는 망월천 조망과 함께 운치 있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금년 5월 미사강변도시 A6블럭에서 분양한 미사강변 푸르지오2차의 펜트하우스인 전용 114㎡타입의 경우, 총 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225명이 몰려 평균56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기준층은 3000~5000만원, 펜트하우스는 1억2000만원 수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신도시 내에서 상품성이 뛰어난 특화평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전용 △91㎡ △96㎡ △101㎡ 타입별로 발코니 확장시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드레스룸 또는 주방펜트리 등 수납공간 △서재, 맘스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룸 공간 등 3가지 선택사항을 둬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273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91㎡타입은 3룸을 기본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한 설계를 선보인다. 안방 쪽으로 알파 공간이 제공되는데, 이 공간은 △가족실 △서재나 취미실로 활용가능한 멀티룸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할 넓은 드레스룸 공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총 798가구로 구성된 전용 96㎡타입은 여유로운 주방과 넓은 거실의 개방감을 강조한 설계가 특징이다. 4룸을 기본형으로, 방 하나를 가족 수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녀방, 대형 펜트리(창고)공간, 멀티룸 등으로 선택가능하다.

135가구가 공급되는 전용 101㎡타입은 3면 개방형 구조로, 4룸 구조에 총 54.7㎡의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된다. 주방팬트리와 알파공간이 별도로 계획돼 한층 넉넉하게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알파공간은 가족실이나 멀티룸, 수납공간 등으로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조상대 GS건설 분양소장은 “올해 분양에 성공한 프로젝트들은 모두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평면을 선보였다”며 “GS건설이 시행·시공하는 자체사업장인 미사강변센트럴자이의 경우 당사의 집적된 역량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1일 강남구 대치동 휘문고 사거리 인근 대치자이갤러리 2층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에는 전용 91, 96A, 101㎡ 타입 유니트가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