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책임감리용역 수주 소식
호남고속철도 책임감리용역 수주 소식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10.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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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엔지니어링, 3-3·3-4공구

평화엔지니어링은 최근 호남고속철도 노반 3-3, 3-4공구의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노반 3-3, 3-4공구는 약 19km구간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부터 김제시 서정동에 이른다.
감리기간은 2012년 12월까지이며, 감리비는 115억이다.
평화엔지니어링은 주관사로써, 도화종합기술공사와 청석엔지니어링과 함께 감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평화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건설공사 부실방지와 완벽한 시공성을 위해서는 책임감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업의 효율성에 대한 극대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콘설탄트, 1-4·2-1공구

호남고속철도 노반 1-4, 2-1공구의 전면책임감리용역은 대한콘설탄트가 수주했다.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부터 논산시 노성면 일원의 17.5㎞ 구간이다.
1-4공구의 시공사는 미정이며 공사금액은 1580억, 2-1공구의 시공사는 롯데건설로 공사금액은 1875억원이다.
감리비는 78억 4630만원에 감리기간은 48개월이며 준공예정일은 2013년 9월이다.
대한콘설탄트가 주관사이고 대우엔지니어링과 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감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대한콘설탄트 관계자는 “지금까지 도로, 철도, 지하철, 터널 등의 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감리실적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과업을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유신코퍼레이션, 1-2·1-3공구

유신코퍼레이션은 호남고속철도 1-2, 1-3공구 전면책임감리용역을 수주했다.
총공사비는 2939억 3700만원이며, 감리비는 126억 3900만원이다.
주관사는 유신코퍼레이션이며, 일신하이텍과 벽산엔지니어링과 함께 2013년 7월까지 45개월간 감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유신은 책임감리제도 시행이후 국내 건설공사감리에서 다양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완벽한 품질관리와 공정관리 등으로 감리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