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57회 정기총회 성료…건설시장 정상화에 총력
건협, 57회 정기총회 성료…건설시장 정상화에 총력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2.2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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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건설시장 정상화, 국내수주 130조원 달성’, 4대 추진전략으로 △산업구조 혁신 △클린 건설 실현 △성장동력 확보 △회원서비스 확충을 선정했다.

협회는 이를 위해 △건설산업·기업의 경쟁력 제고 △선진산업으로의 성장기반 조성 △수요 창출 및 투자여건 개선 △회원지킴이 역할 및 서비스 강화 △건설 패러다임 전환 및 상생경영 실현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이날 또 공석이 된 회원이사 1인 보선은 회장에게 위임하고 임기가 끝난 감사는 전형위원회를 구성해 선출키로 했다.

한편, 최삼규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협회는 올해를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골든타임의 해로 정하고 건설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협회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라며 “세부 실천방안으로 공사비의 현실화, 공공기관의 적폐행위 근절, 건설수요 창출 및 중소기업의 성장기반 확대 등 20개 실천과제를 선정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