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고양지축 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인기
LH, 고양지축 지구 공동주택용지 2필지 공급인기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6.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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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전용 60-85㎡로 구성...오는 23일 계약체결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지축 공공주택지구내 공동주택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고양지축지구는 남동쪽으로 서울 은평뉴타운과, 서쪽으로는 고양삼송지구와 바로 접해 있고 고양원흥지구, 고양향동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특히, 이번 공급공고한 전용 60~85㎡ 공동주택용지 B-3블록(549가구)과 B-4블록(852가구)은 지하철 3호선 지축역과 불과 500m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토지이다.

대금납부조건은 B-3블록의 경우 1순위 3년 무이자, 2순위 5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및 중도금 18개월 거치 조건이며, B-4블록은 1순위 3년 유이자, 2순위 3년 무이자, 3순위 5년 무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6에서 10회 균등 분할 납부할 수 있다.

공급일정은 1,2순위는 이번달 15일, 3순위는 16일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통해 신청.접수할 수 있고, 당첨자는 이달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2필지 모두 최근 인기가 많은 60~85㎡ 주택규모 건설용지이고, 편리한 교통여건 외에도 서울시와 인접한 지리적 요건과 북한산 국립공원 조망권까지 갖추고 있어서 공고 이전부터 건설사들의 문의가 많았다"면서 "향후 아파트가 공급되면 주택 수요자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공급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LH 고양사업본부 판매부(031-960-9873)와 단지2부(031-960-986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