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응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주) 대표, 대전누리아파트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패 받아
박응구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주) 대표, 대전누리아파트 입주자대표로부터 감사패 받아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6.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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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국내 최고의 승강기 종합컨설팅, 진단·감리 기업인 코리아엘리베이터컨설팅(대표 박응구·이하 KEC)이 지난 22일 대전시 누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승강기 감리에 대한 품질우수성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KEC는 지난 2013년 8월부터 지난 5월까지 2년 9개월 동안 대전시 청사로에 위치한 누리아파트 승강기 교체공사에 설치된 총 60대의 엘리베이터를 대상으로 정밀 감리했다.

지난 1994년에 입주를 시작한 대전 누리아파트는 승강기 설치연수가 20년으로 노후화돼 안전사고 우려와 진동과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이 심해 승강기 교체공사를 진행했고, 안전성 확보를 위해 감리를 결정했다.

이후 누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입주민의 안전한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KEC에 전문 감리를 맡겼고, KEC는 글로벌 기업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급 감리전문가를 대거 투입해 최적의 승강기 안전성과 운행상태를 실현했다.

누리아파트 측은 승강기 교체공사 이후 엘리베이터 승차감이 뛰어나고 내부 환경도 대폭 개선돼 주민들의 만족감이 크게 향상됐다고 밝혔다.

박응구 대표는 “공동주택의 승강기 교체공사 감리는 설계단계부터 시공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살피기 때문에 비용절감은 물론, 이용자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이번 감사패는 이용자인 입주민이 KEC의 이런 노력을 인정해 준 결과다”고 말했다.

한편 KEC는 최근 몇 년 간 초고층 건물 및 중대형 건물의 승강기 감리, 진단, 컨설팅을 수주하며, 이 분야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