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신용보증기금, 3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
  • 최효연 기자
  • 승인 2015.07.14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근우 이사장 "기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지난 9일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 '2015년도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금융 부문 최초로 3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대상은 고객 중심의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혁신 활동을 전개해 그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함으로써 품질경영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신보는 3년 연속 종합대상 수상으로, 자체적 품질경영 시스템과 서비스 혁신 활동에 대하여 대외의 인정을 받게 됐다.

특히, 이번 한국서비스대상 심사에서는 금융기관 최초로 기업의 미래성장성과 미래가치를 평가해 보증여부를 결정하는 기업가치평가시스템과 기업 생태계 선순환 흐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신설된 창조금융센터가 신보의 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로 주목을 받았다.
 
그 외에도 우리나라의 신용보증제도를 해외에 수출하는 KSP(경제개발경험공유) 사업, 빅데이터를 활용한 CRC(신용위험관리) 컨설팅 확대 실시, 중소 우량기업을 취업 준비생과 연결하는 잡매칭 등이 대표적인 혁신 사례로 꼽힌다.
 
신보는 이처럼 서비스 혁신을 위한 신상품 개발과 신제도 도입을 통해 경영진부터 일반직원까지 창의적 사고와 열린 마음으로 창조경제의 주역을 담당하고 고객니즈에 부합하는 고객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과 금융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근우 신보 이사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신보는 중소기업 발전과 창조경제 구현의 선도기관으로서 기업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