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산 대연 SK뷰힐스' 1순위서 ‘완판’
SK건설 ‘부산 대연 SK뷰힐스' 1순위서 ‘완판’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5.07.3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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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개관 후 관람객 3만5000여명 방문 ···최고의 주거여건에 이목 집중
▲ SK건설은 30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중인 ‘대연 SK VIEW Hills(대연 SK뷰힐스)’가 평균 300대 1의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아파트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4일 대연 SK뷰힐스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SK건설은 지난 30일 부산 남구 대연동에서 분양중인 ‘대연 SK VIEW Hills(대연 SK뷰힐스)’가 평균 300대 1의 기록적인 청약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아파트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31일 밝혔다.

대연 SK뷰힐스는 지난 29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전용면적 59m²~111m² 7개 주택형, 아파트 481가구 모집에 총 14만4458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84m²A 주택형은 178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8만1735명이 접수하며 최고 459.1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대연 SK뷰힐스 모든 아파트 주택형이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마감됐다.

대연 SK뷰힐스의 청약성공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4일 개관한 대연 SK뷰힐스 견본주택에 주말을 포함한 3일 동안 약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건설은 대연 SK뷰힐스가 부산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는데다 고객 혜택을 높인 상품설계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신동주 대연 SK뷰힐스 분양소장은 “대연동은 부산의 전통적인 주거 중심지로 교통·교육·생활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연7구역은 전체 1만7000여가구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대연 재개발타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는데다 부산지하철 2호선 대연역 초역세권 단지”라며 “아파트는 주택형에 따라 최대 약 54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극대화해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연7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SK뷰힐스는 지하4층~지상26층,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12개동 총 1174가구 규모다.

대연 SK뷰힐스는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을 나눠 청약과 계약을 진행한다. 아파트는 8월 6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8월 4일 청약과 7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10일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아파트는 3.3㎡당 평균 1085만원대며, 도시형생활주택은 3.3㎡당 평균 812만원대다. 아파트와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수영구 수영동 517번지에 마련돼있다. [분양문의] 051-628-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