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광물자원공사]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해 손 잡았다
[철도시설공단-광물자원공사]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해 손 잡았다
  • 박기태 기자
  • 승인 2010.09.09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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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과 광물자원공사가 해외사업 공동진출을 위해 손을 잡았다.

공단(이사장 조현용)은 8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와 철도건설 및 광물자원의 해외 사업진출을 위한 시장동향 및 프로젝트 정보 교환, 연계방안 공동연구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국무총리실 주관 회의 시 자원외교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철도 등 인프라와 연계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 되면서 이뤄졌다.

공단은 이번 협약체결로 철도건설과 광물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기관인 두 기관이 해외 자원 및 철도건설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함으로써 자원과 인프라구축이 연계된 Package Deal 방식의 해외사업 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가시적 성과창출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