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4일 경남 창원시 합성1구역을 재개발한 ‘창원 롯데캐슬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59~100㎡로 구성된 1184가구의 대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9㎡ 50가구 ▲84㎡A 274가구 ▲84㎡B 359가구 ▲100㎡ 4가구로 총 687가구다.
마산의 중심을 관통하는 3·15대로와 연접해 있어 자동차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다양한 버스노선이 교차하는 마산시외버스터미널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KTX 마산역과 창원역이 가깝고 남해고속도로 동마산·서마산IC 진입도 용이하다.
CGV, 롯데시네마, 마산 종합 운동장 등 다양한 문화·여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 접근성이 좋으며 성균관대학교 삼성창원병원이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동 71-8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되며 계약은 21~2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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