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편리한 승강기 이용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이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승강기 안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
승안원은 추석 연휴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을 ‘승강기 안전 집중 홍보기간’으로 정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백화점 등 대형 판매시설과 지하철역사, 터미널 등에서 무거운 짐을 들고 에스컬레이터나 무빙워크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많음에 따라 사고 발생위험이 높아 승강기 안전을 위한 집중홍보를 펼친다.
승안원은 이 기간 동안 업무협약기관과 연계해 본원은 물론, 전국 19개 지원별로 지하철역사와 터미널, 대형 할인매장 등 귀성객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한다.
우선 본원과 서울지원은 21일 서울 양재역 지하철(3호선․신분당선) 역사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진행한다.
각 지원들도 이 기간 동안 업무협약기관들과 함께 지하철 역사나 할인매장 등 추석절 이용객들이 많이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자체적인 캠페인을 실시하게 된다.
승안원은 이를 위해 이용자 부주의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안전 이용 리플릿 2만장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추석 명절 안전한 승강기 이용을 집중 홍보한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동원해 승강기 안전을 집중 홍보한다.
또 지하철 운영기관의 협조를 얻어 승안원이 제공한 에스컬레이터 안전 이용 동영상을 집중 상영하고, 대형 백화점과 할인매장도 에스컬레이터와 무빙워크 주변에 설치한 스피커를 활용해 안내방송도 하게 된다.
페이스북 이벤트 등 SNS를 활용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과 즐거운 추석보내기 등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국민참여형 승강기 안전 캠페인을 위해 푸짐한 상품을 내걸고 페이스북을 통해 ‘승강기 안전다짐 댓글달기’, ‘승강기 안전퀴즈’, ‘승강기 고유번호 홍보’, ‘승강기 안전 초성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승안원 박낙조 원장은 “민족 큰 명절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집중 홍보기간을 정했다”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승강기 사고 없는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