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안원, ‘사랑의 밥퍼’ 배식봉사 실시
승안원, ‘사랑의 밥퍼’ 배식봉사 실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9.2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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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승안원 백준호 기획관리이사(오른쪽 네 번째)와 대구지원 K.E-safe 봉사단은 사단법인 사랑해 밥차와 공동으로 대구지역 노숙인과 결식노인 약 500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박낙조) 임직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노숙인과 결식노인을 대상으로 ‘점심 한 끼를 나누는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추석맞이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돌아보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승안원 임직원과 경남지원 및 대구지원 봉사단 약 30명이 함께했다.

승안원은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취지로 지난 2007년 사회봉사단을 출범하고, 사회 취약시설인 보육시설과 쪽방촌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꾸준히 돕고 있다.

승안원 백준호 기획관리이사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더욱 절실하다”며 “승안원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사회 구석구석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