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진흥원, 추석명절 맞아 나눔문화 실천
국토진흥원, 추석명절 맞아 나눔문화 실천
  • 이태영 기자
  • 승인 2015.09.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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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 위문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병수)은 지난 22일 경기도 내 불우 영유아들의 임시거처인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를 찾아 위문했다고 최근 밝혔다.

추석을 맞이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공공기관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진행된 이번 봉사에는 김병수 원장을 비롯한 국토진흥원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국토진흥원 임직원은 아이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시설 내·외부 환경미화를 비롯하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시설에 필요한 물품과 다과 등을 후원하기도 했다.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경기도 내 기아·미아 및 결손아동과 학대·방임·경제적 빈곤 가정 아동들에 대한 일시적인 보호 및 양육을 위해 1989년 설립된 아동보호시설이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김병수 원장은 “국토진흥원의 사회봉사활동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각종 봉사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높아지고 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기관차원의 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토진흥원은 그동안 안양시 소재 기업들과 연합해 추진하는 ‘기업사회공헌릴레이’, 기관특성을 반영한 ‘어린이 R&D 체험교실’, ‘사랑의 집수리 봉사’,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1사1촌’, ‘1사1시장’ 결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