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 가양대교 진단현장 방문

2018-03-19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이태영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 강영종 이사장은 지난 16일 오후,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에 맞춰 정밀안전진단이 진행되고 있는 서울 가양대교를 방문했다.

현장을 찾은 강영종 이사장은 공단 교량터널안전실 관계자들로부터 안전진단 계획 등을 보고받은 후 분야별 담당자들과 함께 교량 시설물을 점검했다.

강 이사장은 “가양대교는 한남대교, 성산대교와 더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대표적 한강 교량”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만큼 더욱 정밀한 진단이 되도록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과 마포구 상암동을 연결하는 가양대교는 지난 2002년에 준공됐으며, 총 연장은 5414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