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포토]철도공단 영남본부, ‘노사화합 공동 파트너십’ 선언

2018-11-29     박기태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 박기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석호영)는 지난 28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협력적 노사관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근로조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사화합 공동 파트너십’을 선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영남본부 상황실(부산광역시 중구)에서 열린 선언식에서 노사 양측은 일과 가정의 양립․청렴도 향상․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공동의 목표를 서로 확인하고, 이를 달성해나갈 수 있도록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선언식에 참석한 유일륜 한국철도시설공단노동조합 남지부장은 “근로자의 처우개선을 위한 문제는 당당하게 요구하되, 공단의 발전을 위한 현안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석호영 영남본부장은 “노조의 합리적인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노사가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뿌리깊이 정착시켜 우리 영남본부를 노사화합의 좋은 본보기로 만들자”고 화답했다.

한편, 영남본부는 이달 ‘노사 한마음 좋은 영남본부 만들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동호회의 날’ 지정․‘문화의 날’ 운영․칭찬직원 선정 등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가진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