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청렴도 전년대비 1단계 향상

선제적인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

2018-12-06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지난해 보통등급에서 1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해마다 공공기관의 부패경험 및 부패인식과 관련한 업무 경험이 있는 일반 국민(외부청렴도)과 소속 직원(내부청렴도)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공단은 2018년도에 30대 과제를 선정하고 청렴문화 내재화 및 확산을 통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이사장은 청렴특강을 통해 강력한 청렴의지를 표명하고, 전 임직원 대상으로 집체·대면교육 실시하는 한편, 미래세대의 청렴 가치관 형성에 필요성을 인식해 경상남도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유아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한 활동들이 주목받았다.

신동호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나타내는 청렴도 측정의 등급 상승은 공단 임직원들이 합심해 얻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청렴·반부패 정책 추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