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

4일부터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 코엑스서 개막

2011-06-28     최효연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최효연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산업재해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우리사회 안전을 점검하는 범국민적 행사로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44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행사 캐치프레이즈로 정하고 국민 참여형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5일간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주요행사로는 ▲안전보건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 ▲안전보건 학술발표 및 정보교류의 장인 ‘안전보건 세미나’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국내외 최신 안전보건 기기와 제품이 선보이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의 특징인 국민 참여형 행사로는 명사의 명강의 특강, 일반 국민이 참여해 만든 UCC 작품이 전시되는 ‘안전보건 UCC Show’, 초등학생들이 펼치는 ‘안전동요제’를 비롯해 ‘안전문화 포스터 그리기 대회’, ‘안전문화 백일장’, ‘퀴즈대회’ 등이 진행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일터 안전보건에 관한 최신 정보교류의 장이자, 일반국민에게는 친숙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안전과 건강이 생활 속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