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공단 김영기 이사장, 산재 예방 위한 현장 안전경영 나서

8월 한 달간 전국 7개 지역본부 직접 순회

2019-07-31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여름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안전경영을 강화하고 나섰다.

공단은 국민들의 승강기 안전과 임직원들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기관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검사현장에 철저한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전국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기관장이 직접 나서 안전경영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김영기 이사장은 8월 한 달간 전국 7개 지역본부를 순회하며 관리직 워크숍을 주재하는 한편, 지역본부 및 지사의 안전관리 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국민과 공단 임직원들의 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6월 20일 ▲안전경영 체제 구축 및 확립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정착을 위한 안전조치 강화 ▲현장 안전관리활동 활성화 및 협력기업 작업자 등 안전사고 예방 ▲산업재해·재난 대응체계 정비 및 역량 제고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안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김영기 이사장은 “이번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찾고 실천하는데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공공기관 안전관리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