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워커, 알짜 건설취업정보 '한눈에'

채용정보 등 실시간 제공…서비스 전면개편

2011-10-18     박기태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www.worker.co.kr 대표 유종현)는 건설취업 콘텐츠와 커뮤니티 기능이 대폭 강화된 포맷으로 사이트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로 개편된 건설워커는 첫 화면에 통합검색창을 배치하고 건설구직자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모든 정보를 한꺼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했다.

검색결과에는 ▲채용정보 ▲기업정보 ▲연봉정보 ▲전문상담(Q&A)정보 ▲업계뉴스 ▲커뮤니티정보 등이 포함됐다.
 
또 주요 건설사의 공채 시작일과 마감일 등 채용일정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마련한 '공채달력서비스(일명 주간채용 달력보기)'와 건설사 취업인기순위, 채용속보창, 건설사 취업전략 동영상, 트위터·페이스북등 SNS정보도 메인화면에 전면 배치했다.

채용속보창에서는 GS건설,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대우건설, 삼성물산, 두산건설, 현대산업개발, 한화건설, 롯데건설, 쌍용건설, 현대엠코, SK건설, 경남기업 등 취업인기순위 상위 건설업체들의 수시, 상시, 공채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이 가능하다.


커뮤니티 부문 역시 '건설워커 취업뽀개기(이하 취뽀)' 그룹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취뽀 그룹에는 ▲신입공채정보 ▲잡(JOB)소리 ▲연봉정보 ▲취업내공쌓기 ▲인사담당자 질문답변 등 건설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알짜 메뉴들을 배치했고, 선후배 건설인들이 취업족보를 공유하고 서로 격려·조언해주는 공간으로 꾸몄다.

건설워커는 또 건설전문 패널들과 함께 내부 커뮤니티의 자체 모니터링 기능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구직자간의 정보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게시글이나 댓글 중에는 허위·과장정보도 적지 않아 선량한 구직자들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있다고 건설워커는 지적했다.

한편, 건설워커 유종욱 이사는 “이번 개편작업을 통해 건설구직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기업정보 콘텐츠를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제공, 일반 취업포털과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며 “이용자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련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