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퇴계원 힐스테이트’ 분양

오는 24일 모델하우스 개관…총 1076가구 일반분양

2011-11-22     박기태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박기태 기자=“퇴계원의 중심에서 별내신도시를 누리다”

현대건설이 퇴계원 힐스테이트 모델하우스를 24일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152-6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총 1만76가구, 지하 2층~지상 12~22층 규모에 총 21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756가구, 99㎡ 320가구로 구성돼 있어 전 평형이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은 30평형대로 지어진다. 입주는 2014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구리시 교문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남양주에서도 서울이 가장 가까운 퇴계원에 공급되며 경춘선 복선 전철 퇴계원역이 도보로 3분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불과 1㎞ 거리의 외곽순환도로 퇴계원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면 도달 가능한 우수한 교통환경을 보유한 입지여건을 자랑한다.

또한 단지 내에 도제원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자녀들이 3분이면 학교를 통학할 수 있게 설계됐으며, 별내신도시의 중심 상업시설이 1㎞ 거리에 위치, 교육시설과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용암천과 자연녹지가 있고 동쪽으로 왕숙천이 흐르며, 단지와 용암천 사이에 1만2622㎡ 규모의 수변공원이 만들어진다.

단지밖에 조성될 수변공원에는 각종 운동시설휴식공간둘레길자전거 도로 등이 들어서 입주민들의 휴식, 여가 및 건강을 모두 만족시키는 웰빙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골프연습장GX룸체력장클럽하우스사우나실독서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평면특화 및 수납특화를 적용해 인테리어 맞춤 설계를 선보인다. 자투리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수납을 극대화했으며, 최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아파트 현관 거울에 적용,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하는 매직트렌스폼거울을 설치하였다.

또한 세탁과 건조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탑 세탁시스템을 제공한다.

퇴계원 힐스테이트에는 현대건설의 각종 첨단 시스템들도 적용된다. 주차구역이 자동으로 세대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고,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하고 위급상황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을 비롯해 현대건설이 자체 개발한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를 통한 출입․주차․안전을 위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국내 최초 세대현관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UKS)을 적용해, 공동현관을 자동인식해 출입하고 열쇠를 꺼낼 필요없이 원터치 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풍부한 조경 공간과 서울 등 수도권 어디에도 손쉽게 진입할 수 있는 교통 여건, 최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한 주차 시스템 등으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퇴계원 힐스테이트는 오는 30일 1순위를 시작으로 사흘간 청약이 진행되며, 계약은 12월 14일~1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