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조합, 명륜보육원에 사랑의 기부금 전달

2020-12-29     이태영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지난 22일 의왕시에 위치한 아동복지기관 명륜보육원을 방문하고 조합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명륜보육원은 1951년부터 현재까지 약 1800명의 아이들이 건전한 국가관을 지닌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곳으로, 현재는 44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이용규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 어린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명륜보육원 한상도 원장은 “지난 해에 이어 많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는데 동참해 주신 조합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담은 기부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합은 올해 초 대한적십자사에서 주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임마누엘집 성금 기부’등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계층에 기부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