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계안전관리원, 교통안전공단‧3개 시민단체와 교통안전 ‘맞손’

국민 참여형 도로형 건설기계 교통안전문화 확산 협력

2021-05-12     이태영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 도로형 건설기계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련기관과 시민단체가 손을 잡았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관리원)은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문화 및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전관리원(박선욱 검사정책실장),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조정권 본부장),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북부지부장(김제현 지부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경기지역대(강창희 대장), 경기북부 녹색어머니연합회(김희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민단체와 함께 양 기관은 △국민 참여형 블랙박스 시민 감시단 운영 △건설안전문화 확산 안전캠페인 추진 등 도로형 건설기계와 자동차(이륜차)의 안전하고 성숙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정순귀 이사장은 “양 기관과 시민단체가 힘을 모은다면 도로형 건설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가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