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인-건설신기술, 하나로 뭉쳤다"

건설기술인협회-건설교통신기술협회, 스마트 건설신기술 개발 MOU 체결 건설기술인 기술력 향상과 우수 신기술 활용 위해 '맞손'

2021-11-02     박기태 기자
김연태

 

[건설이코노미뉴스] 87만 건설기술인과 건설신기술이 하나로 뭉쳤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회장 박종면)는 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술인의 기술력 향상과 우수 신기술의 활용 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신기술 적용 확대와 건설기술인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우수 신기술 정보교류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양 기관 공동행사(세미나, 전시회) 개최 등에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연태 회장은 “건설신기술은 건설산업의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자산이며 건설기술인은 그 기술을 실질적으로 적용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건설산업과 건설기술인의 발전에 보탬에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종면 회장은 “이번 MOU를 통해 건설기술인과 건설신기술이 하나로 뭉쳐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건설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