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사협회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활동

2021-12-17     최효연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 한국감정평가사협회(회장 양길수)는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회장 오민경, 태평양감정평가법인)가 지난 16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의 지회 중 하나로 감정평가 및 부동산산업 분야에서 여성 감정평가사의 전문성 제고, 사회적 리더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조직된 단체이다.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과 연계해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은 다수의 연탄 나눔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 오민경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참석해 6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하고,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의 월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민경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 회장은 “코로나와 한파까지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국여성감정평가사회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 여러분께 온기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탄 봉사활동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일정한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