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물품구매분야 1529억원 규모 입찰대 오른다 

2022-01-19     박기태 기자

 

[건설이코노미뉴스]1월 넷째 주(1월 24일부터 28일)에 '청송군 청송·진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계측제어설비 제조구매설치' 등 1529억원 상당의 입찰이 실시될 예정이다.

19일 조달청에 따르면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 수요 '청송군 청송·진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계측제어설비 제조구매설치' 등 총 224건, 약 1529억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한국수자원공사 성덕댐건설단 '청송군 청송·진보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계측제어설비 제조구매설치'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8%인 135억원에 이른다.

재단법인부산테크노파크 '엔지니어링 협업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5%인 130억원이 집행된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 '신규 3m 원반형 해양기상부이 도입(현업, 수도권)'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5%인 22억원에 해당된다.

이어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3.4%인 51억원,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 종합경기장 건립공사 관급(레미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77.8%인 1191억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338억원 중 본청이 50억원으로 14.8%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288억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