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철도부지 활용 협약

2022-03-24     권남기 기자
국가철도공단

 

[건설이코노미뉴스]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본부장 윤혁천)는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동해남부선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북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폐선부지에 선형공원, 테마광장 등 주민친화적 공간을 조성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산업단지와 배후주거지역과 연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윤혁천 영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철도유휴 공간에 대한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발전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